- IP의 두 가지 기능: 주소지정(IP addressing)과 IP 단편화(IP fragmentation)
- 단편화 기능이 많이 발생할수록 좋은 건지, 아니라면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는지 -- 이 글에서 다룰 내용
단편화가 많이 수행되는 것이 좋을까?
- NO!
- IP 단편화는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음
- 불필요한 트래픽 증가와 대역폭 낭비 -- 단편화된 패킷만큼 IP 헤더가 붙음. 단편화하지 않았으면 생길 필요가 없던 데이터
- 쪼개진 IP 패킷들을 하나로 합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하도 성능 저하 요소
- → 따라서, IP 단편화는 적게 발생할수록 좋음
IP 단편화 피하기
- IP 패킷을 주고받는 모든 노드가 'IP 단편화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최대 크기'만큼만 전송해야 함
- 'IP 단편화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최대 크기' = 경로 MTU(Path MTU)
- 즉, 단편화를 피하는 방법은 경로 MTU만큼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
- 경로 MTU 발견(Path MTU discovery); 경로 MTU를 구하고 해당 크기만큼만 송수신하여 IP 단편화를 회피
이렇게 단편화를 피하듯이, 단편화의 안 좋은 점들은 이미 많이 알려져서 지금의 IP 패킷은 대부분 DF(Don't fragment) 비트가 설정되어 있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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